아웃도어 의류! 먼저 원단을 이해하자!
posted by 여행지기 / Categories: 트래킹&등산 / 1,130 Hits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어떤 옷이 적합할까? 




튼튼하게 잘 정비된 장비 만큼이나 아웃도어패션에서는 반드시 기능을 고려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 그 원단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어느 정도 야생의 생활을 하기 때문에 “기능성과 내구성”이 추가되어야 한다. 

또 자연에서는 더위나 추위, 그리고 비, 비와 같은 외부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도심공간보다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는데,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극복하지 못하면 건강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이어지게 되므로 계절성도 고려되어야 한다. 아울러 활동이 많고 동작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활동에 불편함이 없을 사이즈로 준비해야 한다.

아웃도어의류는 자연에서 생활하는 동안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성을 유지하며 생활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기능성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주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천연섬유로는 면(Cotton)과 모(Wool)가 있다. 면은 주로 속옷이나 티셔츠 등에 사용되는데,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뛰어나 우리 몸에 가장 쾌적한 소재이다. 땀을 많이 배출하지 않는 일정이라면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모는 탄성이 우수하고 젖었을 경우에도 보온성이 뛰어나 보온성 의류를 제작할 때 사용된다. 단 세탁을 할 때 옷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합성섬유도 캠핑의류에 많이 사용된다. 폴리에스터(Polyester)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옷감 중의 하나로 가볍고 따뜻하며 촉감도 부드럽다. 비교적 빨리 마르는 기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속옷, 티셔츠, 양말, 모자, 장갑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플리스(Fleece)는 폴리에스터 원단에 보드라운 보푸라기를 발생시킨 소재로 우수한 기능 때문에 아웃도어 의류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과 속건성이 뛰어난 소재이기 때문에 보온기능의 상의와 바지, 양말, 모자, 장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반면 바람에 약한 단점이 있는데, 윈드자켓으로 보완하여 착용할 수 있다. 

스판덱스(Spandex)는 축성이 좋아 주로 바지나 관절 부위 등 의류의 부분 소재로 사용된다. 

나일론(Nylon)은 내구성, 내마모성, 방수/방풍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단 흡수율과 건조율이 낮아서 피부가 직접 닿지 않는 외투나 장갑의 겉소재로 사용된다. 

나일론계열의 타프타(Taffeta)와 타슬란(Taslan)은 내구성과 방수/방풍기능까지 갖춘 소재로 윈드자켓, 판초 등의 원단으로 사용한다. 타프타는 번들거리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개선한 고급스런 느낌의 타슬란도 있다. 

마지막으로 고어텍스(Gore-Tex)는 플리스와 함께 아웃도어의류에 많은 변화를 일으킨 소재이다. 외부의 수분과 기후는 차단하고, 내부에서 발생되는 땀이나 습기는 배출하는 “방수/투습” 기능으로 외투 등에 사용된다.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Mesh라는 원단을 한 번 더 입힌 3Layer(겹) 고어텍스 소재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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